얼마전 뉴스를 보니 결혼을 전제로 한 맞선에서 남성과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언행 / 싫어하는 언행이 나왔는데 재밌어서 공유드려요~
미혼 남성은 맞선에서 ‘속물근성을 드러내는’ 여성과 마주할 때, 여성은 남자가 ‘너무 조잔하게 굴면’ 기분이 가장 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하는데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4월9일∼15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34명(남녀 각 267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라고 하니 나름 신빙성이 있겠네요 ㅎㅎㅎ
이어 남성은 ‘(치장, 약속 등) 기본 매너가 없을 때’(25.8%)와 ‘진지하지 못할 때’(22.8%), 그리고 ‘쪼잔하게 굴 때’(11.2%) 등을 들었다고 하며, 여성은 ‘속물근성을 드러내낼 때’(28.8%)를 ‘쪼잔하게 굴 때’에 이어 2위로 꼽았고, ‘진지하지 못할 때’(16.1%)와 ‘말이 안 통할 때’(14.2%)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고 합니다.
반대로, 남성 여성이 유쾌한 맞선상대 1위를 뽑았는데, 1위는... 男‘대화에 집중’-女‘존중해 줄 때’ 라고 하네요~
유쾌한 맞선 상대를 묻는 질문에 남성은 ‘대화에 집중할 때’(32.6%)를, 여성은 ‘자신을 존중해 줄 때’(33.0%)를 각각 꼽았다고 하는데... 역시 남자나 여자나 자신의 이야기에 맞장구 쳐주고 공감해주는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는것 같아요~ ㅎㅎㅎ
이어 남성은 ‘치장을 정성껏 했을 때’(29.2%), ‘자신을 존중해 줄 때’(24.0%), ‘대화 시 반응이 좋을 때’(12.4%) 등의 순으로 답을 했고, 여성은 ‘근사한 곳에 데려갈 때’(30.7%), ‘대화에 집중할 때’(20.2%), ‘치장을 정성껏 했을 때’(12.7%)라는 답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음 근사한 곳...이 1위인거는 조금 그렇네요 ㅠㅠ
오늘 뉴스를 보니 밤에 무인비행장치(드론)을 띄우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는데요, 진짜 예전에 헬기나, 자동차 조종장난감의 개념으로 보면 더이상 안되겠네요..;;
드론 법규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는 2010년 6건에서 지난해 49건으로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드론이 이제는 조금 더 보편화가 되어가고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구매가 가능하게 되니까 문제가 발생되었던것 같아요....
항공법에서 정한 '조종자 준수사항'에 따르면,
무게와 비행목적 등에 관계 없이
▶ 일몰 후 야간비행비행장 반경 5.5㎞ 이내
▶ 비행금지구역(휴전선 인근, 서울도심 상공 일부 등)
▶ 150m 이상 고도(항공기 비행항로가 설치된 공역)
▶ 인구밀집지역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의 상공에서의 드론 비행은 허용되지 않는다. 비행금지 장소에서 비행하려는 경우 지방항공청 또는 국방부의 허가가 필요하다.
또 무인비행장치를 농업용, 촬영용, 관측용 등 사업용으로 사용하려는 경우 관할 지방항공청에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을 등록한 후 가능하다고 하네요, 만약 이를 위반하면 2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게된다. 사업등록을 하지 않고 영리목적으로 사용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고 하니... 이제는 드론 사용시 많이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조치죠... 장난감사용 목적으로 드론을 아무데서나 띄우다가 정작 중요한 비행기와 부딪히거나 아니면 무선교신이 교란되거나...하면 문제가 커지니까요..ㅠㅠ
다만 우리나라는 좀 문제가 터지고 심각해진다..하면 그때부터 부랴부랴 법을 만들고 뭐하고... 좀 사전에 준비해서 공지했으면 좋겠어요... 막말로 드론 사용자들...이러한 법규 제대로 아는사람 또는 어디서 찾아야하는지도 모르고... 분명 잘못한 일이지만 좀 억울한 부분도 있을듯 보여요~
오늘 뉴스를 보니 국내 평균 휘발유 / 경유 가격에 대해 나왔는데요~ 저도 차를 몰지만 휘발유 경유 가격을 외우고 다니지 못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넣는데 ㅠㅠ 어느정도 평균가격을 알고있으면 주유소 들릴때 여기가 저렴한지 비싼지는 가늠할수 있어서 좋을듯 해요~^^
지난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유가는 휘발유 1561.10원, 1357.80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음...평균 폭이 크네요? ㅎㅎ
주간 기준으로 5월 셋째주(18~22일) 전국 주유소의 주간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550.9원으로 전주 대비 18.7원 올랐고 4월 마지막부터 오르기 시작해 4주 연속 상승했다고 하네요. 주간 경유 가격도 전주 대비 15원 올라 리터당 1335.5원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음 저희 동네는 경유가 1500원대던데 그럼 상당히 비싼거네요 ㅠㅠ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주요국 경기지표가 개선되고 중동지역 정정불안이 심화되는 등 상승요인이 남아있지만 골드만삭스의 유가전망치 하향조정으로 하락요인도 혼재해있다”라며 “다음주 국내 유가는 이전 상승분의 반영 시차를 감안할 때 여전히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는데요... 어렵지만... 꾸준한 변동이 있으니 가능하기는 좀 어려울듯 싶네요 ㅠㅠ
말그대로 요즘 중딩들도 담배 피네요... 요즘 하도 교권도 무너지고 아이들도 맞으면서 크는 시대가 지나서 그런지 버릇이없거나 막 나가는 어린친구들이 주변에 많이 보여요~ 교복입고 대놓고 담배피고...
저는 남의 인생에 왈가왈부하면서 참견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관심도 없어서 남이 담배를 피던 뭐를 하던 신경을 안쓰는 타입인데... 얼마전 집앞에서 떼로 모여서 담배를 피우고 떠드는 남녀학생들이 있어서 나가서 제대로 한마디했네요... 알고보니 중1, 중2...;;;
물론 저도 중학생때 저만 빼고 어울려 놀던 친구들은 다 담배를 폈었어요... 그래도 그때는 어른들 무서운거 알고 창피한거 알아서 골목이나 구석에 숨어서 피곤 했는데..요즘애들은 버젓이 교복을 입고 길에서 피네요...;;
심지어 지나가는 할머니 짐들어드리고 담배구매 부탁을 한 중학생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흡연 중학생이 학교내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과태료 10만원을 물린 사건도있는데...저는 개인적으로 10만원 과태료도 좋겠지만 학생에 걸맞는 벌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몇년전에는 어리니까 담배를 안판다는 슈퍼가게 할아버지를 주먹으로 10여차례 때렸던 10대가 경찰에 잡힌 사건도 있었구요...;;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듯 하네요....;;
저때도 저나 친구들 담배피고, 자전거 훔쳐타고, 먹을거 훔치고, 애들 돈뺏고...뭐 등등 나쁜짓 많이했었죠... 지금도 후회하고 부끄러운 과거구요... 그치만 어른을 때리거나 이런식의 심각한 범죄...(지난날에 한 행동이 범죄가 아니란것은 절대 아닙니다 ㅠㅠ) 는 좀 너무 한것 같네요...
이 글을 보는 중,고등학생들....나중에 20대 30대 넘어가면 두고두고 두고두고 후회하니 남에게 피해주는 짓 하지말길 바랍니다. 담배를 피던 마약을 하던 남들보다 일찍 폐인되거나 죽겠다는데 말릴생각은 없으나 남의 집앞이나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면서 인생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 같이 성질더러운 어른을 만날수도 있고... 피하는 어른들... 쫄아서 피하는게 아니라..어린학생이랑 시비붙어봐야 이득보는게 없으니 피하는거니 오해하지 말고 어른들한테 잘하고 버릇없이 굴지말아요... 남의 인생 상관안하는데... 남 피해주거나 어른들한테 버릇없이 구는건 진짜 못봅니다...
가수 Jay-Z 가 시작한 유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타이달 (Tidal) 이 이르면 하반기에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할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1차적으로 한국은 서비스 지역에 포함되지않았으나 수면 아래서 작업중인것으로 전해졌다고 하네요...
이 타이달은 우선 세계적으로 음원수익분배의 불평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음악가인 Jay-Z 가 만든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이슈가 있는 부분입니다.
해외시장은 국내보다야 그나마 낫겠지만... 국내시장은 많이 열악합니다.
국내시장의 음원분배구조를 보시면 다음과 같습니다.
음원회사 / 이동통신사: 46.5%
제작자: 40%
저작권자: (작곡 4.5% + 작사 4.5%) 9%
실연자: (가수 2.25% + 연주자 2.25%) 4.5%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제작자는...말그대로 기획자 또는 기획사대표 인데, 보통 여기서 작곡가에게 돈을 지불하고 곡을 사죠. 보통 몇백에서 유명작곡가같은경우엔 곡하나에 천만원이상 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창작물이기때문에 정해진 가격은 없고 어찌보면 부르는게 값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정도의 돈을 지불하니 40%를 가져가거나 더 가져가도 이상할건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음원회사나 이동통신사가 챙기는 50%에 육박하는 수수료인데요... 솔직히 오픈마켓이나 쇼셜커머스에서도 업체가 판매자에게 수수료를떼는게 10%~ 에 많아도 30% 밑인데...뭘 하길래 50%나 수수료 명목으로 떼가는지 이해가 솔직히 안갑니다...
(물론 그들만의 이유와 사정이 있겠지만요...)
이로인해 실제 저작권자나 실연자는 너무도 미비한 금액을 음원수익으로 얻게되는데요... 저는 잘몰라서 쉽게 얘기하는 것일수도 있겠으나 작곡가 / 작사가의 경우에 처우가 좀더 개선하면야 좋겠지만...제작자에게 처음 곡을 판매하는 금액이 상당한데 음원수익으로 이정도 받아도 되지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것은 실연자죠. 물론 곡도 좋고 기획도 좋고 투자도 많이해야하고 홍보도 좋아야하고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겠지만...
노래를 부르는 실연자들이 성공에 있어서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대외적으로 나오는것이니 악플이나 피곤한 스케쥴 소화 등... 가장 힘든 사람들이기도 하구요...그렇기때문에 그들에게 훨씬 좋은 음원수익등 처우가 따라야하지않나 생각합니다...
가수 연주자 합쳐봐야 5%도 안된다는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ㅠㅠ
물론 이러한 현실은...어찌보면 우리가 만든것일수도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불법으로 무료로 곡을 다운받던 시절이 떠오르는데요..요즘은 무료보다는 멜론이나 네이버뮤직같은 음원유통회사에서 정액제를 내고 듣지만... 9900원인가요.. 그 최소한의 돈으로 무제한 듣기 또는 다운받기가 가능하다보니...우리는 참 좋지만 결국은 음악인들이 힘들어지는것 같네요 ㅠㅠ
(제 생각엔 그들이 현실적으로 어렵지않아야 음악도 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나오지않을까요 ㅠ)
타이달에서는 일반 음원은 월 9.9달러, 고음질음원은 월 19.99달러의 요금이 책정돼 있는 상태인데, 국내의 경우 아이리버가 음원 포탈인 ‘그루버스’에서 제공하는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 ‘소노두스(Sonodoos)’의 사용료가 월 27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일반 음질 서비스와 비교해도 7000원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타이달이 저렴하게 형성돼 있는 국내 음원 서비스 시장에서의 가격 저항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가장 중요한데요, 사실 우리도 저렴하면야 좋지만... 우리가 더 나은 음악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기위해서는 이러한 음악가에게 수익배당을 다른 음원 유통관계자보다 많이 배분하는 것으로 알려진 타이달 같은 서비스를 밀어줘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봄이라 그런지 연예인들 사귀는 소문이 많이 들리네요~ 바로 소녀시대 써니와 슈퍼스타K 우승자출신 겸 배우 서인국 그리고 배용준과 예전 슈가의 박수진의 결혼 등...핑크빛 뉴스가 들리는데요~
우선 소녀시대의 써니와 서인국의 열애소식을 말씀드리자면,
서인국과 써니는 영화 ‘노브레싱’(2013년)에 서인국과 함께 출연했던 소녀시대 멤버 유리를 통해 서로 알게 돼 함께 만남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또한 지난 4월 서울의 한 종합 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도 잇따랐다고 하구요 물론 현재 양측은 이와 관련해 "둘이 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는 말을 전했다고는 하는데...뭐 두분다 잘어울리니 이참에 사겨도 좋으실듯 하네요~^^
배용준과 예전 걸그룹 슈가의 멤버...현재는 테이스티로더로 더 유명해진 박수진의 열애를 넘어선 결혼 소식인데요,
지난 14일,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공식홈페이지에서 이 둘의 결혼소식을 알렸다는데요...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않지만 서로 코드가 잘맞아서 결혼한다는데... 누가 더 아깝다는 말이 안나올정도로 잘어울리고... 부럽네요 암튼 ㅠㅠ
(박수진..개인적으로 좋아했었는데...수진아 잘가~~ㅠㅠ)
이에 반면에 안타까운 커플도 있는데요, 바로 김용준과 황점음 커플인데... 공교롭게도 황정음도 박수진과 같은 예전 걸그룹 슈가의 멤버였죠~~ ㅠ
이 커플은 10년동안 교제해오면서 장수커플로 유명한 커플중에 하나인데, 서로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는데...뭔가 조금 아쉽네요.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함께하다가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할텐데... 참 쉽지않을것 같네요 심적으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