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15. 5. 19. 02:22

요즘 중딩들도 담배 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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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요즘 중딩들도 담배 피네요... 요즘 하도 교권도 무너지고 아이들도 맞으면서 크는 시대가 지나서 그런지 버릇이없거나 막 나가는 어린친구들이 주변에 많이 보여요~ 교복입고 대놓고 담배피고...


저는 남의 인생에 왈가왈부하면서 참견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관심도 없어서 남이 담배를 피던 뭐를 하던 신경을 안쓰는 타입인데... 얼마전 집앞에서 떼로 모여서 담배를 피우고 떠드는 남녀학생들이 있어서 나가서 제대로 한마디했네요... 알고보니 중1, 중2...;;;



물론 저도 중학생때 저만 빼고 어울려 놀던 친구들은 다 담배를 폈었어요... 그래도 그때는 어른들 무서운거 알고 창피한거 알아서 골목이나 구석에 숨어서 피곤 했는데..요즘애들은 버젓이 교복을 입고 길에서 피네요...;;


심지어 지나가는 할머니 짐들어드리고 담배구매 부탁을 한 중학생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흡연 중학생이 학교내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과태료 10만원을 물린 사건도있는데...저는 개인적으로 10만원 과태료도 좋겠지만 학생에 걸맞는 벌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몇년전에는 어리니까 담배를 안판다는 슈퍼가게 할아버지를 주먹으로 10여차례 때렸던 10대가 경찰에 잡힌 사건도 있었구요...;;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듯 하네요....;;











저때도 저나 친구들 담배피고, 자전거 훔쳐타고, 먹을거 훔치고, 애들 돈뺏고...뭐 등등 나쁜짓 많이했었죠... 지금도 후회하고 부끄러운 과거구요... 그치만 어른을 때리거나 이런식의 심각한 범죄...(지난날에 한 행동이 범죄가 아니란것은 절대 아닙니다 ㅠㅠ) 는 좀 너무 한것 같네요...




이 글을 보는 중,고등학생들....나중에 20대 30대 넘어가면 두고두고 두고두고 후회하니 남에게 피해주는 짓 하지말길 바랍니다. 담배를 피던 마약을 하던 남들보다 일찍 폐인되거나 죽겠다는데 말릴생각은 없으나 남의 집앞이나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면서 인생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 같이 성질더러운 어른을 만날수도 있고... 피하는 어른들... 쫄아서 피하는게 아니라..어린학생이랑 시비붙어봐야 이득보는게 없으니 피하는거니 오해하지 말고 어른들한테 잘하고 버릇없이 굴지말아요... 남의 인생 상관안하는데... 남 피해주거나 어른들한테 버릇없이 구는건 진짜 못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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