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넘어가는 방

외모 점수따져 무료로 해주는 

레스토랑 이벤트 기발하다!

외모를 평가해 음식값을 받지 않는 레스토랑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국 텔레그래프는 중국 현지 언론을 인용해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있는 한 레스토랑이 고객의 외모를 평가해 음식값을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ㅎㅎ

영국 언론까지 관심을 가지고 소개한 이 중국 레스토랑 이벤트는 이렇다고 합니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있는 한 레스토랑은 식당 내에 설치된 기기를 통해 외모를 평가받는데, 이 기기로 얼굴을 스캔하게 되면 그 이미지가 평가단에 전송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평가단이라함은 성형외과 위원회인데요, 성형외과 위원회에 외모사진이 스캔되어 전송되면, 그들이 평가를 해서 최고 점수를 받은 사람에게 식사비를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라고 합니다.

30분 간격으로 그룹을 만들어 평가를 하게 되고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온 팀의 식사비는 무료인 것이라고 하네요.

레스토랑 이벤트는 중국 네티즌들이 웨이보를 통해 올리면서 알려졌고 중국 언론이 전한 것을 바다 건너 영국 언론들까지 관심을 내보였다고 하는데요...

어찌됐든 외모를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기에 논란도 함께 일고 있다고 합니다. 뭐 당연한것이겠지만,외모지상주의가 판치는 요즘세상에서... 찬반론이 거세게 일고있는데...

이러한 이벤트는 재밌어 하는 사람들이 있어하고, 자신있어 하는 사람들도 있는반면에, 외모로 평가하여 이벤트를 하는것 자체에 불쾌해하거나 자신이 없어하는 사람들도 많을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