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넘어가는 방

지난번 인터넷에서 아래 장난감 드론을 주문해봤어요~ 

요즘 드론에 대해 항공법이 엄격해지고 있다고 얼마전에 포스팅해드렸었는데요~ 이 제품은 손바닥 반도안되는 제품이라 장난감으로 사용되기때문에 아마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자유로울거라 봅니다~

14살이상부터 사용가능하지만.... 우리 어른들...특히 키덜트들...이런거보면 아이들보다 먼저 가지고 놀고싶어지죠~ 저도 어릴때 무선조종 자동차를 가지고 놀았지만... 무선조종 헬기가 그렇게나 부러웠었다는 ㅠㅠ

아무튼 색상은 아래와 같이 네가지 색상이에요~ 분홍, 파랑, 오렌지, 그린... 물론 저는 그린을 주문했지만... 가장 인기있는 색상은 오렌지더라구요~ 물론 타 사이트에 가보니 골드와 블랙도 있더라구요~~ ㅎㅎㅎ

아래 보이시는것과 같이 조이스틱이 있어요~ 사용법은 상당히 간단해서 영어로 되어있는 메뉴얼이 있지만 사용하기 쉬워요~

밤이되면 아래와 같이 불도 나오는데~ 참 귀엽죠 ㅎㅎㅎ 사이즈가 

40 X 40 X 22mm 입니다~

아래는 실사인데~~ 조카가 고등학생인데 한번 사용해보라고 던져줬어요 ㅎㅎㅎ

아래와같이 USB 로 충전하는거고, 조이스틱의 경우에는 AAA 배터리 2개가 필요한데 함께 들어있지는 않아요 ㅠㅠ

아무튼 조그만해서 약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튼튼해서 힘차게 나네요~ 4채널이라는건 날개가 4개라는 뜻이고, 날개가 많다보니 안정적으로 비행할수 있는 장점도 있고 충전시간도 짧으니 쉽게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이상 키덜트들의 로망...드론 장난감 사용후기였습니다^^

#드론 #4채널드론 #드론장난감 #키덜트들의잇아이템 #드론비행기

오늘 뉴스를 보니 밤에 무인비행장치(드론)을 띄우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는데요, 진짜 예전에 헬기나, 자동차 조종장난감의 개념으로 보면 더이상 안되겠네요..;;

드론 법규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는 2010년 6건에서 지난해 49건으로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드론이 이제는 조금 더 보편화가 되어가고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구매가 가능하게 되니까 문제가 발생되었던것 같아요....

항공법에서 정한 '조종자 준수사항'에 따르면, 

무게와 비행목적 등에 관계 없이 

▶ 일몰 후 야간비행비행장 반경 5.5㎞ 이내 

▶ 비행금지구역(휴전선 인근, 서울도심 상공 일부 등) 

▶ 150ｍ 이상 고도(항공기 비행항로가 설치된 공역) 

▶ 인구밀집지역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의 상공에서의 드론 비행은 허용되지 않는다. 비행금지 장소에서 비행하려는 경우 지방항공청 또는 국방부의 허가가 필요하다. 

또 무인비행장치를 농업용, 촬영용, 관측용 등 사업용으로 사용하려는 경우 관할 지방항공청에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을 등록한 후 가능하다고 하네요, 만약 이를 위반하면 2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게된다. 사업등록을 하지 않고 영리목적으로 사용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고 하니... 이제는 드론 사용시 많이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