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넘어가는 방

서울시가 택시의 승차거부를 해소하고 금요일밤 같은경우 택시를 특히나 잡기힘든 강남역에 시범적으로 오는 8월부터 택시동승제를 운영을 승인했다고 하는데요...;; 이 걸로 말이 많네요...;;

물론 강남역에서 택시 잡아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진짜 잡기힘듭니다. 빈차라고 버젓이 불켜놓고 손을 아무리 흔들어도 서지않는 택시, 정차해놓고 지역얘기하면 가까우면 안간다는 택시, 잡아보니 경기 번호판을 단 택시, 등 진짜 택시잡기 힘듭니다. 특히 강남역에서 회식끝나고 잡을려고치면 새벽2~3시가 되도 잡기가 힘들어 잡다잡다 버스 나 지하철 운행할때까지 기다렸다가 타고 집에 온 경험이 종종 있습니다... 정말 최악이죠...

그래서 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강남역에 한해서면 금요일밤 자정부터 새벽2시까지 시범운영한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말이 많죠. 문제는 예전에 괴담같이 들려오던 납치나 성폭행 등 각종범죄에 사용됬던 택시합승 이야기... 많이들 들어보셨을겁니다.

합승이라는 명목하에 이젠 대놓고 보조석에 사람이 타고있다가 작당하고 납치를 한다면? 합승이라는 명목하에 뒷자리에 이미 타있고, 술취한 여성이나 새벽에 여성이탔을때 둘이 작당하고 성폭행을 시도한다면? 이러한 범죄를 과연 어떻게 해결하려고 굳이 역주행을 하는 정책을 사용하려는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엄하게 택시승차거부에 대해 처벌안을 마련하던지 아니면 택시업계와 타협을 하여 방안을 마련해내야지 합승 허용이 답인가요? 정말 답답한 노릇입니다...--;;;;

#강남역합승허용 #택시동승제 #택시합승에대한범죄 #택시합승문제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