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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항소 / 실형가능성 얼마나 

/ 조현아 부사장 / 대한항공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일명 땅콩항공으로 유명해진,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징역1년형을 선고받아서 화제였죠. 그런데 뉴스를 보니  조현아 부사장이 항소를 했다고 하네요. 잘못은 맞지만 실형은 과하다라는 이유인데, 집행유예 가능성은 어떨까요?

조 전 부사장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 측 관계자는 "변호인단이 오전에 판결문을 검토한 뒤 조 전 부사장을 면담해 본인 의사를 확인하고 항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아놔--;;) 

이 관계자는 "항소 이유서를 다음 달에 작성하게 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면서 "조 전 부사장이 잘못 행동한 것은 사실이나, 죄목만 따져봤을 때 실형은 과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고 하는데요,

앞서 서울서부지법 12형사부(부장판사 오성우)는 지난 12일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안전운항 저해 폭행,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업무방해, 강요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었죠... (저 정도면 충분히 법에 저촉받기때문에, 실형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ㅠ)

재판부는 검찰이 조 전 부사장에게 적용한 혐의 중 여 상무와 함께 국토부 조사 과정에 개입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나머지 4개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고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다음주 중에 항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겠어요! 이시대의 갑과을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반면 조현아 항소에 대해 네티즌들은 “조현아 항소,집행유예 가능성은?”,“조현아 항소, 1년만에 출소하면 또 대한항공 부사장으로 돌아가려나?”,“조현아 항소, 박창진 사무장은 어쩌고?”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