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넘어가는 방

R.ef 성대현 /  '이별공식' 리메이크한 

빅스에 응원 메시지

1990년대 인기 댄스그룹 R.ef 멤버 성대현이 그룹 빅스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4일 빅스 공식 SNS를 통해 빅스의 신곡 ‘이별공식’을 응원하는 성대현의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빅스의 녹음실을 방문한 성대현과 빅스의 훈훈하면서도 화기애애한 현장 모습, 성대현의 진심 어린 응원을 담고 있다. 특히 성대현은 빅스가 리메이크한 ‘이별공식’을 듣고 “저희 때보다 더 훨씬 신나고, 요즘 감성에 잘 맞고 또 옛날 향수도 들어있고, 너무나 잘 만든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 “저희 때보다 훨씬 더 이 노래가 알려져서 덕분에 옛날 향수를 그리시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애정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빅스는 가요계 대선배이자 ‘이별공식’의 원조가수인 성대현에게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성대현은 활동 당시 이야기는 물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등 돈독한 선후배 간의 모습을 보였다. 

빅스의 ‘이별공식’은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신나는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편곡으로 재탄생했다. 24일 0시 공개됐다. 

빅스는 ‘이별공식’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오는 3월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VIXX LIVE FANTASIA UTOPIA’도 개최한다.

음... R.ef 의 뜻도 갑자기 궁금해지고, 성대현이 요즘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다고 혼자 응원의 메세지도 보내고 그러네요~? 

제일 비중있는 보컬은 이성욱씨고, 작곡 작사가는 따로 있을텐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