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넘어가는 방

영화배우 이범수 /  제약회사 투자 받아 연예기획사 차린다.

안녕하세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수 김범수말고 영화배우 이범수씨가 제약회사의 투자를 받고기획사를 차린다고 합니다.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오마이스타>를 통해 이범수가 한 유명 제약회사의 투자를 받아 매니지먼트 회사를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유명 제약회사가 어딜까요? ㅎㅎ)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범수의 기획사는 투자사인 A 제약회사의 자회사 개념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A사는 신약 판매 등으로 매출이 급증했고, 최근 들어 드라마 제작에 뛰어드는 등 사세를 확장 중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모르겠어요 ㅠㅠ)

지난 해 KBS <왕가네 식구들>을 제작해 성공을 거둔 드림이엔엠도 A사의 자회사라는데요...

이범수 측 관계자는 "그간 신한대학교에서 교수직으로 후진을 양성해왔고, 본인 역시 다방면으로 기여하실 부분을 찾는 중에 결정한 사안 같다"며 "새로운 기획사에서 후배들을 키우며 또 다른 도전을 한다고 볼 수 있다"고 기획사 설립을 사실상 인정했다고 합니다. 이범수의 기획사 설립에 대해 업계에서는 25년 경력의 톱배우가 어떤 식으로 회사를 이끌어 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두가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것은 아닙니다.

방송인 유재석 역시 기획사를 그만 두고 새 회사를 찾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기에 이범수의 기획사 역시 그런 수순을 밟지 않겠냐는 시각도 있고 전지현, 최지우 등 스타급 배우들도 그간 기획사를 세웠다가 다시 기성 매니지먼트 회사와 계약을 맺어 활동 중이라고 하니....기획사운영자체가 얼마나 힘들지를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까 싶네요 ㅠㅠ

인맥도 중요하고 돈도중요하고 영업도 중요하고... 그런데 연예인이 방송이나 영화 등을 하면서 기획사 운영까지 관여하기에는 쉽지않을수밖에 없어보입니다. 그나마 현업에 뛰지않는 사람들이라야 집중해서 영업도하고 기획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