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금 2015. 5. 13. 00:00

걸그룹 베스티 / 가터스타킹 으로 작정한 관능미

반응형
SMALL



걸그룹 베스티라는 그룹이 컴백했다고 합니다. 저는 걸그룹을 막 관심있게 지켜보지는 않아서 베스티가 어떤 그룹인지는 모르나, 뉴스를 보니 상당히 선정적으로 어필하는 그룹이더라구요~




이 걸그룹 베스티라는 그룹의 컴백무대에서, 두가지 무대를 선보였는데, '싱글베드' 무대에서 베스티는 커다란 셔츠에 하의실종 패션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찔한 무대를 선보였고, 이어진 타이틀곡 '익스큐즈미' 무대에서는 각선미를 그대로 드러낸 것은 물론 검은 스타킹을 내렸다 올리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네요...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니가 필요해’ 발표 이후 9개월 만에 컴백한 베스티는 멤버들이 직접 앨범 기획부터 의상, 안무 구상까지 참여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베스티의 한 단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음 이런 퍼포먼스가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빅뱅, 장현승&기리보이, 전효성, EXID, 지누션(feat.수현), 엘시(함은정)&Ki-O, 베스티, 레드벨벳, 김예림, 박보람, 방탄소년단, 지민엔제이던, 블락비 바스타즈, 마이네임, 홍자, 핫샷, 디아크, 로미오, 오마이걸, 유니크 등이 출연했다고 하니 지났지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뭐 저도 남자니 걸그룹의 이런 퍼포먼스 참 좋습니다~ 그러나 제가 햄버거를 좋아한다고 해서 또는 담배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것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점을 묵인?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성인들이야 어차피 자기절제할 나이고 어느정도 이런걸로 따라하거나 하지않는 사리분별력이 갖춘 나이라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분명히 안좋은 문화 인것은 사실입니다.


얼마전에 초등학생이 잔인한 시를 써서 사회적 이슈가 되었었고, 참 많은 사람들이 욕도했지만..반대로 아이의 창의성을 존중해야지 그게 왜 출판금지를 해야하냐며 오히려 반대입장의 의견을 낸 분들도 많이계셨는데요...


물론 아이의 창의성... 높이삽니다. 그 문제가 되는 시 외에는 정말 초등학생이 지었나 싶을정도로 창의적이고 잘 썼더라구요... 다만 그 시를 읽는 어른들이야 모르겠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이 본다면 절대! 저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아이들의 뇌는 스펀지같아서 받아들이는 단어, 정보량등이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분별하는 능력은 아직 갖추지않았기때문에 시에서 나오는 그런 잔인한 행태가 잘못된것인지 잘하는것인지 분별하는 능력까지는 없다는 얘기고... 그런 부분이 뇌에 잘못 각인이 되어버린다면 아주 심각한 범죄가 일어날 소지가 분명히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참 가벼운 걸그룹 소재로 이렇게 무거운 내용을 쓰게됬네요...;; 나이가 들다보니 생각도 많아지고 좋은것보다는 싫어지는게 참 많아지네요 ㅠㅠ





#베스티#베스티#카터벨트#베스티가터스타킹#베스티선정적퍼포먼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