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넘어가는 방

오늘 우결 보셨나요~? 

어떤 커플하나 빠질것 없이 깨알재미들을 만들어내주시기에 안볼래야 안볼수 없어서 계속 보는중인데...

참 재밌네요 특히 송재림 김소은 커플~

김소은씨도 처음봤는데 이쁘고 송재림씨도 남자답고... 그치만 처음부터 너무 들이대?서 좀 같은 남자로서

솔직히 그랬습니다~~ 

그치만 남자가 좋던말던 뭐합니까 상대여자가 좋다고 하면 그만인것을~

얼마전에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던 해피투게더에서 김소은씨가 송재림씨 처음 만난 소감을

털어놨네요. 너무 적극적인 모습에 처음엔 부담스럽고, 느끼한 멘트가 오글거렸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적응이 된다고...ㅎㅎㅎ

김소은씨 남자친구가 무슨 아이돌 그룹 멤버라고 했던것 같은데 찾아보니 아닌가보네요 없네요 ㅠㅠ

뭐 아무튼 둘이 서로 이쁘게 좋아해서 사귀니 할말은 없지만 우결 점점 15금에서 수위가 간당간당 하게

올라가는듯 하네요..;; 송재림씨도 너무 좀만 기회되면 들이대고 스킨쉽 너무 진하게 하려고하고..

좀 자제좀 하심 좋을것 같네요...

아 그리고! 오늘편에서 어묵과 붕어빵 만들어서 먹는장면 나오는데... 시종일관 오뎅 오뎅 거리네요..

야채보다 채소라는 표현이 맞듯이... 일본식 언어는 가급적 방송전에 언질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질을 안하고 자막만 어묵 채소 달걀이라고 쓰면 뭐합니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오뎅, 야채, 계란 이러는데...ㅜㅜ

저는 국어선생님도 아니고 한글을 앞장서서 알리는 사람도 아닙니다. 다만 제가 아는부분에 있어서는 지키려고 하고

바꾸려는 사람일 뿐입니다... 하나하나 한명한명이 조금씩 변화한다면 이 지긋지긋한 일본어 잔재와 나아가서는

친일파 청산 (너무 나갔나?--a) 도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