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넘어가는 방

배우 김성민이 징역 2년에 추징금 100만원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집행유예기간에 다시 필로폰을 투약하여 그 죄질이 불량하다는 이유인데요... 참 활발하게 활동하던 배우였는데 안타깝네요...;;

김성민은 작년 인터넷사이트에서 필로폰을 매수했고, 같은해 11월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퀵서비스로 필로폰을 전달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집 근처 역삼동 한 모델에서 필로폰을 투약했고, 그 혐의로 검거되었다고 하는데요..

김성민은 지난 2008년에도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마약을 밀반입하고 투약, 대마초 등을 피운 혐의로 구속기소된 바 있는데, 2011년 항소심을 통해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로 40시간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또 이런 일이...;;;

김성민 측 변호사는 “김성민이 당시 아내와의 갈등과 연예 활동 부진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충동적으로 구매하고 투약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선처를 구했다고는 하는데...참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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